김 대표가 전권을 위임할 것이라고 했지만 믿는 이는 많지 않다.
안보 보수는 박근혜 정부의 정체성이었다.공동체를 위한 사회의 통합을 구현하며.
미국 레이건 정부와 영국 대처 정부는 그 성공 사례였다.시장 보수가 이명박 정부의 정체성이었다면.미국 공화당은 ‘트럼프주의라는 보수적 포퓰리즘 노선으로 전환했다.
영국 캐머런 정부는 ‘따듯한 자본주의를.두 번째 혁신은 좌파의 ‘제3의 길을 벤치마킹한 2000년대 초반 ‘우파적 제3의 길이었다.
트럼프주의가 내년 미국 대선에서 한번 더 승리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박세일이 주조한 ‘공동체자유주의는 개인과 공동체의 가치를 모두 강조함으로써 선진화를 위한 철학적 기초를 제공했다.공천은 구분해야 맞지 않냐고 답한 것을 보면 주겠다는 전권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다.
뉴스1 호남 출신 벽안의 한국인 와이프·아이 빼고 다 바꿔야 벌써 공천은 별개…최재형·김은경 혁신위 재판 우려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를 당 혁신위원장에 임명했다.그는 일성으로 와이프하고 아이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는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말을 인용했다.
인 위원장은 여당의 체질 개선을 주문한 적이 있는 정치권 외부 인사여서 눈길을 끄는 인선이긴 하다.그러려면 내년 총선 공천 개혁 방안에도 손댈 수밖에 없다.